이순신이 전투마다 승리할 수 있었던 것은 전투의 여건과 상황에 따라 최적의 병법과 전술을 활용할 수 있는 능력이 있었기 때문입니다.
이러한 능력은 장군으로서 반드시 갖추어야 할 핵심역량 (Core Competency) 이라고 할 수 있습니다.
국경 없는 무한경쟁을 피할 수 없는 치열한 경제전쟁에서도 승리하려면 경쟁자를 압도 할 수 있는 자신만의 핵심역량이 있어야 합니다.
지금과 같은 지식, 정보화 시대에서는 그야말로 ‘아는 것이 힘’ 입니다.
즉 ‘지식이 경쟁력’ 인 것입니다. 핵심역량은 자원, 시설 등 물적 자원에서 나오는 것이 아닙니다.
핵심역량은 경쟁자가 쉽게 모방할 수 없는 기술, 경영능력, 조직능력, 마케팅 능력, 디자인 능력과 같은
지식재산 (Intellectual Property) 에서 창출됩니다.
현재 새로운 지식이 빠른 속도로 출현하므로, 지속적인 공부, 연구, 기록을 통하여 지식재산을 계속 축적하여야
경쟁력을 유지, 강화할 수 있습니다.
난중일기에는 이순신이 부하들의 죄를 처벌한 사례가 96건이나 나타납니다.
자기의 부하를 처벌한다는 것은 누구에게나 괴로운 일입니다.
이순신은 특히 부하들을 아끼고 사랑하였으므로 부하들을 처벌할 때 마다 무척 괴로워 했을 것입니다.
그러나 전쟁에 승리하기 위해서는 군율을 칼날같이 세워야 하기 때문에 이순신은 부하의 죄를 엄격하게 다룰 수 밖에 없었을 것입니다.
리더는 부하를 아껴야 하지만, 그렇다고 해서 부하의 죄를 처벌하는 악역을 기피해서는 안 됩니다.
잘하거나 잘못하거나 간에 똑같이 대우한다고 해서 공정한 것이 아닙니다.
잘하는 사람에게 상을 주고, 잘못하는 사람에게 벌을 주는 것이 공정한 것입니다.
이래야만 조직 구성원에게 동기부여가 이루어져 조직의 경쟁력도 강화될 수 있습니다.
따라서 리더는 상과 벌을 확실히 하는 공정한 불평등(Equal Inequality)을 실천하여야 합니다.
혈연, 지연, 학연, 정파 등에 따른 개인적 이익이나 정에 이끌려 일 처리에 공정성을 잃으면 공정한 불평등을 실현할 수 없습니다.
잘하는 사람에게 상을 주고 잘못하는 사람에게 벌을 주면서도 모든 사람들이 수긍하게 할 수 있으려면
리더 자신이 이순신 같이 청렴결백하고 공정해야 합니다
『A giant falls: 거인이 쓰러지다』2009.6.6자 <The Economist>는 100년 역사 GM의 파산을 전했다.
GM은 2008년 도요타에 1위를 내주기 전 매년 900만대 생산, 세계 34개국 234,000명 고용의 세계 최대 자동차 회사였다.
거대 기업 GM의 파산이유가 무엇일까?
많은 사람들이 전략적 실수를 얘기하지만 실은 GM 파산 핵심 이유는 잘못된 전략이 아니라 실행력의 부족이다.
EDS의 창업자요 미 대통령 출마 경력의 로스 페로(Rose Perot)는 한때 그가 이사로 있었던 GM의 실행력을 꼬집은 바 있다.
"EDS 직원들은 회사 안에 방울뱀이 들어오면 보는 즉시 죽여버린다.
로스 페로가 지적한 것처럼, 한마디로 GM은 전략을 중시하며 말만 많고 정작 실행력은 떨어지는 회사였던 것이다.
기업이 실패하는 가장 큰 이유는 전략의 문제이기보다는 오히려 실행의 문제이다.
물론 기업 특유의 전략을 개발하는 것은 쉽지 않은 일이다.
일찍이 GE의 전임 회장 잭 웰치(Jack Welch)는 이에 대해 이렇게 얘기한 바 있다.
"현실에서 통하는 전략이란 사실 매우 단순 명료한 것이다. 전체적인 방향을 설정하고 필사적으로 실행하면 되는 것이다.
◆실행력이란 무엇인가?
래리 보시디(Larry Bossidy)와 램 차란(Ram Charan)은 그들의 저서 ≪실행에 집중하라≫에서 실행력을 이렇게 정의하고 있다.
"실행력이란 기업이 추구하는 목표와 열망을 가시적 성과로 이끌어 내는 연결 고리로서,
즉, 실행력이란 단순히 무언가를 해결하거나 해결하지 못하는 것과는 다른 문제이며,
또한 그들은, 많은 사람들이 실행을 비즈니스의 전술적 측면으로 이해하고 있는데,
사실 전략과 실행은 상호 의존적이다. 현실에서는 전략을 수립하는 업무와 실행을 하는 업무가 분리될 때도 있지만,
실행은 전략을 행동 프로그램으로 바꾸는 일이며 성공의 절대적인 요소이다.
◆Knowing-Doing Gap을 극복하라
대부분의 기업들이 전략을 매우 중시한다. '지식이 곧 경쟁우위의 핵심 요소'라고 믿기 때문이다. 과연 그럴까?
오늘날 기업 경영과 관련된 지식은 넘쳐나고 있다. 그리고 지식의 폭과 깊이에 있어서 기업들간에 별 차이가 없다.
그렇다면 Knowing-Doing Gap의 발생 원인은 무엇이며 어떻게 해야 이를 극복할 수 있을까?
첫 번째 문제는 '실행보다 말을 중시하는 풍토'이다.
말보다 행동 지향적인 조직을 만들기 위해서는 우선 조직의 업무 프로세스에 대하여
두 번째 문제는 '과거 경험이나 관행에 대한 집착'이다.
이러한 과거 경험이나 관행에 대한 집착을 벗어나기 위해서는
세 번째 문제는 '실패에 대한 두려움'이다.
실패에 대한 두려움을 극복하기 위해서는 성공하지 못한 행동이 아니라 행동하지 않는 것에 대하여 책임을 묻고,
네 번째 문제는 '복잡하고 혼란스러운 성과 측정 지표'이다.
따라서 알고 있는 지식을 행동으로 옮기도록 유도하기 위해서는
전략을 수립하는 것보다 이를 실행하는 것이 훨씬 더 어렵다.
연말을 맞아 대부분의 기업들이 내년도 경영 전략을 수립하느라 머리를 싸맨다.
성공하는 기업과 성공하지 못하는 기업의 차이는 전략이 아니라 실행에 있다. 실행력이야말로 진정한 경쟁력이다
지혜로운 사람은 행동으로 말을 증명하고 어리석은 사람은 말로 행위를 변명 한다
- 유태경전 -
쇠는 안 쓰면 녹슬고, 고여 있는 물은 흐려지며 게으름은 정신의 활력을 앗아간다.
- Leonardo da.Vinci -
빛을 퍼뜨릴 수 있는 두 가지 방법이 있다 촛불이 되거나 또는 그것을 비추는 거울이 되는 것이다.
- Edith Wharton -
우리는 우리와 동의하는 사람들에게서부터 위안을 발견하나 동의하지 않는 사람들 사이에서 성장을 발견한다.
- Frank A. Clarke -
당신이 올라갈 때 사람들에게 잘 대하세요. 왜냐면 내려 올 때도 그들을 다시 만날 것이므로
- Wilson Mizner -
배움이 없는 자유는 언제나 위험하며 자유가 없는 배움은 언제나 헛된 일이다.
- john F Kennedy -
성공에는 비밀들이 없다. 그것은 준비, 열심히 일함, 그리고 실패로 부터 배운 것의 결과이다.
- Colin Powell -
리더의 70%는 단 하나의 치명적인 약점을 가지고 있다.
당신은 날씨를 마음대로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