새문안
아호 3
다정도병
2006. 12. 4. 16:52
日; 날 일
洸; 물 용솟음쳐 오를 광
해(日)는 森羅萬象의 中心, 源泉, 象徵이다.
물(氵)이 빛(光)을 만나니.
日洸은 햇빛(日)에 일렁이던 물결이 하늘 향해 용솟음쳐 오르는(洸) 모습이다.
그 빛(光)은 본디 해(日)로부터 받은 것이므로
물(氵)과 함께 해(日)에게로 돌아가야 옳다.
金寬鎬會友는
氣骨장대하고 凜凜한 기상이며 學業에 精進,文武를 兼備한 東仁堂의 주인이다.
四方의 동(東)과
五行의 인(仁)이
圓滿하고 둥근 그의 용모(堂)와 더불어
모두 동녘의 해(日)와 한 가지이니
곧 四位一體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