새문안

로타리 회장 취임사(0606)

다정도병 2006. 12. 4. 17:01

 

就任辭


尊敬하는 서울 새문안로타리클럽 會友 및 令夫人 여러분,

그리고 멀리 店村 中央로타리클럽

慈夽 金日煥 會長님을 비롯한 會友 여러분,

오늘 우리 클럽 創立 13週年및

新舊會長 離就任式 자리를 빛내 주심에 깊은 感謝를 드립니다.


특히 어려운 여건속에서도 한햇동안 수고를 아끼지 않으신

호마 朴建宇회장님과 南雲 安是煥, 經岩 崔正浩 두분 總務님을 비롯한

執行部의 獻身的인 勞苦를 衷心으로 致賀드립니다.


저는 오늘 자랑스런 새문안로타리클럽의 會長에 就任하면서

훌륭하신 歷代 會長님들의 크나큰 足跡에 누를 더하지 말아야 하겠다,

그러기에 微力이나마 最善을 다 해야 하겠다는

생각을 합니다. 

歷代 會長님들의 奉仕와 犧牲의 큰 뜻을 繼承하면서

또한 時代에 걸맞는 작은 變化를 試圖해 보겠습니다.


奉仕하는 로타리, 재미있는 로타리,

함께하는 로타리를 이루어보겠습니다.



첫째, 奉仕하는 로타리입니다.


奉仕쪽에 한층 더 精誠을 기울여 보겠습니다.

가급적 몸으로 하고 안 되면 物質的으로라도

어려운 이들과 함께함으로써

로타리精神에 한 걸음 더 가까이 다가갔으면 합니다.



둘째, 재미있는 로타리입니다.


會友들끼리의 紐帶强化로 재미를 더 해 보겠습니다.

끈끈한 粘液으로 흠뻑 엉켜보십시다.

새문안 旗幟아래 함께 할 사람들은 하늘아래 우리뿐입니다.

流行歌 歌辭처럼

안 보면 그립고  만나면 설레이고  헤어지면 아쉬운 만남.

週會에 나오지 않으면 궁금해서 견딜 수 없는 로타리가 되면 얼마나 좋을까.

이를 위해 小모임 運動을 活性化하고

이를 통해 새문안로타리가 더욱 튼튼해 지는

善循環을 기대합니다.



셋째, 함께하는 로타리입니다.


會友끼리 함께하고 令夫人과 함께 하고

이웃과 함께 하고

어려운 이들과 함께 하며

나아가 온 人類와 눈 높이 가슴 높이를 함께하는

당찬 포부를 위해 작은 걸음을 디뎌보렵니다.


베 짜는 소리, 책 읽는 소리,애 우는 소리가 있어야

집안이 흥한다고 합니다.

땀흘려 奉仕하고 週會 나와 識見 넓히고

새로운 會友들 迎接을 통해 外延을 키워가는

生産的인 로타리클럽을 위해 작은 몫을 하겠습니다.


 

 

 

 

尊敬하는 會友 令夫人 內賓 여러분,


저는 여러분 아시다시피 눌변이고

잘 나서는 사람이 못됩니다.

그래서 會長職 또한 수 차례 고사했습니다.

 

그러나 여러분의 좋은 뜻에서의 勸誘를 받아들이기로 한 이상

정말이지 最善을 다 해보겠습니다.

그런데 한 가지 조건이 있으니 꼭 들어주셔야 하겠습니다.

로타리안의 기본책무인 出席義務를

誠實히 해 주십사는 것입니다.


이렇게 就任辭를 하려다 가까운 사람에게 한 마디 들었습니다.

出席 督勵하는 로타리 말고

會友들이 정녕 나오고 싶은 로타리를 만들라고 말입니다.

이 어려운 숙제를 제가 풀 수 있겠습니까 여러분?

(일동 큰 박수 )


해 볼테니 지켜 봐 주십시오.

잘 할 수 있을 지는 몰라도 열심히는 해 보겠습니다.


나오시라고 매번 전화 안 하겠습니다. 

절대로 외로워 하지도 않겠습니다.

7시반 썰렁한 토파즈룸에서 진땀 흘리지도 않겠습니다. 

왜냐면 저는 여러분을 믿기 때문입니다.


會長이 앞장서고

모든 會友가 열명단위로 나뉘어 4.3.3시스템으로

그라운드를 누비며

奉仕와 親交의 두 수레바퀴를 움직임으로써

올해는 새문안로타리의 해로  거듭났으면 하는 바램입니다.


奉仕다운 봉사, 마음으로 함께하는

끈끈한 友情으로

世上에서 가장 아름다운 마을로 가꾸어 보십시다.


여러분 감사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