새문안

댓글은 사랑, 악플은 분노, 그 보다 더한 무플

다정도병 2006. 12. 5. 10:32

 

존경하는 새문안 회우님들께

감히 旺山이 한 부탁올립니다.


우리들의 정신적 유희와 파격적 교감을 위한

이 아름다운 가상공간

새문안 홈피가 만들어진지도 만 1년이 넘었습니다.


省波가 자신의 노력과 경비, 귀한 시간을 할애하여 만들고 가꾸고 있는

이 공간에 華山,邵軒등 원로 회우님들을 비롯하여 적지 않은 새문안 가족들이

여유로움을 향유하고 있습니다.


하지만 2% 아쉬움이 있으니

다름 아닌 댓글입니다.


남이 쓴 글을 읽었다는 표시와

공감한다는 사랑의 표현일 수 있는 댓글은

글 올린이에게 안도와 보람과 사랑을 줍니다.


보고도 그냥 지나치는 것은

어쩌면

악의에 찬 악플(악성 리플)보다 더 참담한

무플입니다.

무플(無 리플 reply)은

무관심인데

정녕 리플 안하시렵니까?



댓글은 바로 당신의 사랑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