08 신년사
한국렌탈 가족 여러분,
2008년 새해가 밝았습니다.
먼저 도약 원년 2007을 위해 애쓰신 모든 가족들께 깊은 감사를 드립니다.
지난해 우리는 도약 원년을 선포하고 회사 다섯배 키우기를 시작했습니다.
기존업무의 효율과 외연을 더하며 늘 새로움을 추구하는 우리들의 몸짓은
비록 씨뿌리고 싹틔우는 단계를 지나고 있지만
머지않아 꽃피고 열매맺는 기쁨을 함께할 수 있으리라 굳게 믿습니다.
여러분은 올 한 해 우리회사에 어떤 희망과 기대를 가지고 계십니까.
마땅히 도약의 물결을 이어가는 또 다른 역동의 한 해로 기록될 것입니다.
이땅에 존재하지만 아주 남다른 회사로 발돋움해 나아갈 것입니다.
남다른 회사를 만드는 우리는 마땅히 남달라야 할 것입니다.
전문성을 요구합니다. 천재성을 주문합니다.
전문성은 선택이요 천재성은 집중입니다.
그저 열심히 하는 시대가 아닙니다. 잘못 열심히 하면 안 되는 시대입니다.
잘 할 수 있는 것을 선택하여 전문성을 기하고
애틋한 마음으로 집중하여 ‘잘 해 내는 것’ 이야말로 천재성입니다.
지금 우리 사회는
소수엘리트 중심에서 보통사람 중심으로 기회의 축이 넘어가고 있습니다.
창의적 생각을 성공적 결과로 빚어내는 천재스타들이 도처에 넘쳐납니다.
아무나 할 수 없지만 누구나 할 수 있습니다.
기회균등시대를 놓치지 마십시다.
기회는 애틋한 마음으로 갈구하는 사람들,즉 우리들의 몫입니다.
생각은 세상을 바꿀 수 있습니다.
코카콜라의 경쟁은 펩시콜라가 아니라
녹차나 커피,이온음료등 사람의 몸속에 차지하는 음료의 점유율 확보입니다.
우리의 경쟁도 동업계가 아니라 우리가 만들어 가는 무한한 시장입니다.
더 큰 경쟁은 변하지 않으려는 나를 이겨내는 극기의 몸짓입니다.
무한한 바다를 통통배로 노저어갈 수 있겠습니까.
미리 늘 갖추고 준비합시다.
한국렌탈 가족여러분, 새해를 맞아 회사는 몇 가지 노력을 더하고자 합니다.
첫째, 새로운 시장을 만들고 찾아 나서겠습니다.
이를 위해 영업본부를 신설, 조직을 확대 개편하겠습니다.
전문성을 최우선으로 하여 내부인력을 재배치하겠습니다.
필요한 경우 외부 인재들을 수에 관계없이 영입하겠습니다.
시장이 있으면 우리는 갑니다.
둘째, 글로벌마켓을 열겠습니다.
이를 위해 전문부서를 확충하겠습니다.
글로벌 시대 Worldwide Standard 를 외치는 우리는
국제감각으로 눈높이를 세우고 지구촌시장으로 가시거리를 넓혀야 합니다.
시간적으로는 흘러간 시대를 되돌릴 수 없으나
공간적으로 눈을 세계로 돌리면 무한한 시장이 보입니다.
이 곳에서 흘려버린 시간을 그 곳에서 얼마든지 되돌릴 수 있습니다.
전 세계가 우리의 시장입니다.
셋째, 인적자원의 Up grade 에 노력하겠습니다.
잘 할 수 있는 일을 스스로 기획, 추진하는 열린보직제를 열겠습니다.
1인 1과제를 스스로 찾도록 돕겠습니다.
귀한 인재를 귀히 여기겠습니다.
노력하지 않는 인력은 마땅히 대오에서 벗어날 수밖에 없습니다.
좋은 회사라야 좋은 사람이 머뭅니다.
좋은 회사를 만들기 위해 혁신적인 정책 변화를 도모할 것입니다.
넷째, 늘 올바름을 추구해야 할 것입니다.
목표의 올바름이 선이라면 목표에 이르는 과정의 올바름을 미라고 합니다.
목표가 바르지 않고 과정이 바를 수 없으며
과정이 바르지 않고 목표가 바를 수 없듯이
목표와 과정은 온전히 하나입니다.
누구에게나 내세울 수 있는 올바름은 오래된 우리의 기업문화입니다.
한국렌탈 가족 여러분,
사장이 100명쯤 되는 회사,
누구나 24시간 일하는 회사,
모두가 놀러 다니는 회사,
지난 창립 기념식에서 함께 소망했던 우리의 모습을 만들어 가십시다.
우리가 꿈꾸는 이 멋진 회사가
우리들의 당찬 꿈과 씩씩한 발걸음으로
도약 원년을 넘어 약진 원년으로 한 단계 승화될 수 있도록
높이 그리고 멀리 큰 걸음 함께 하십시다.
2008년 무자년 새해
한국렌탈 가족 모두의 건승을 기원합니다.
새해 복많이 받으십시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