로타리.사찰보고
101103
다정도병
2010. 6. 22. 09:22
철수가 전학을 갔다
이렇게 갑자기 떠날 수도 있다는 걸
다시는 못 볼 수도 있다는 걸 미리 알았더라면
더 많이 웃어줄걸 좋아한다고 말 할걸
비밀 일기장에 일기를 쓰고 나니
눈물이 '똑'하고 떨어졌다.
- 채수아, '비밀일기' -
드는 정은 몰라도 나는 정은 안다고 합니다.
있을 때 잘하고 하나라도 더 챙겨줄걸
빈자리를 보며 뒤늦게 후회합니다.
마음에만 담아두지 말고 때로는 표현하고,
곁의 소중한 사람을 더욱 살뜰히 챙겨야겠습니다.
...........................................................................................
갓난 애는 울어도 눈물이 안나는데 세상물정을 몰라서 그런 걸까
예쁜 여자가 화장을 하는 것은 지나친 남비가 아닐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