끄적임

다정도병 2006. 8. 11. 14:02

 

만져지지 않고 보이지도 않지만

우리는 사랑이 무엇인지 알수 있습니다.


지금 우리가 서로 사랑하고 있는 것입니다.


누구나 어디엔가에 소속되어 있다는 것,

아침에 눈을 뜨면 갈 곳이 있다는 것은

참으로 행복한 것입니다.


더욱이 이렇게 우리들의 만남을 통해

여러 사람앞에 무언가를 뽐낼 수 있다는 것 또한

작은 행복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