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05년 신년사
새해가 밝았습니다.
어려웠던 갑신년을 보내고
아마도 더 어렵다는 을유년 새해를 맞고 있습니다.
하지만 우리 한국렌탈 가족은
하나된 마음과 슬기로 어려운 경영환경을 헤쳐
희망을 향해 나아가고 있습니다.
그렇습니다.
희망은 기다리는 것이 아니라 만들어 가는 것입니다.
우리의 희망은 오래전부터 일관되게 가꾸어져 오고 있습니다.
Worldwide Standard!!
바로 세계 최고가 되는 것입니다.
최고가 되기 위한 과정은 쉽지 않습니다.
그러나 우리는 이루어야만 합니다.
내가 최고가 되고 우리가 최고가 되면 그만입니다.
최고가 되기 위한 우리들의 발걸음은 멈추지 않고 있습니다.
새해 아침에 기쁜 소식 하나 전합니다.
지난 주 우리 한국렌탈 기술센터가 ISO 17025체제의 국제인증분야를
기존 34개에서 41개분야로 추가했습니다.
이번에 추기 획득한 인증분야중
특히 Noise Source부문은 국내에서 2군데,
민간분야로서는 유일한 매우 의미있는 Liscence의 취득입니다.
모두 함께 힘찬 갈채를 보냅시다.
한국렌탈 가족여러분,
을유년 새해를 또 하나의 최고의 해로 만들기 위해
올해의 화두 몇 가지 제시하고자합니다.
그 하나는 역시 차별화입니다.
차별화는 곧 변화입니다.
‘달라야 하고’ ‘달라져야 한다’는 것입니다.
남과 다르고 어제와 다르고 지난 해와 다르고,
생각과 방법이 다르고,
어쩌면 목표와 희망조차도 바꾸어가야 할지 모르겠습니다.
미래를 향해 ‘남하고 다르게’
‘내안의 나’를 바꾸어 가면 희망은 나타날 것입니다.
또 하나의 화두는 선택과 집중을 통한 Portfolio입니다.
TMI와 IE 그리고 Lift에 이르기까지
우리의 선택이 현명하였음을 실증해 보이고 있습니다.
각 부문의 전문직원들이 ‘불이’ ‘Second to None' 의 자세로
정진하고 있습니다.
이 아름다운 Portfolio가 성숙될 수 있도록
최선의 투자와 지원을 아끼지 않을 것입니다.
그리고 도약을 위한 정진을 마지막 화두로 삼고자 합니다.
국가경제나 기업경영에서 꾸준한 성장과 발전을 도모하기 위해서는
‘한 차원 다른 곳으로의 도약’ 즉 Take-off가 필요합니다.
우리는 머지않은 장래에 기업공개와 국내 최우량기업으로의 도약이라는
중간목표를 설정하고 있습니다.
2005년 새해는 이를 위한 디딤돌의 해가 되어졌으면 하는 바램입니다.
사랑하는 한국렌탈 가족여러분,
목표와 희망이 크고 높은 사람은 늘 겸손합니다.
아직 할 일과 이루어야 할 과제가 많기 때문입니다.
히딩크 감독의 말처럼 우리는 아직 배가 고픕니다.
그리고 한 사람의 꿈은 꿈으로 남지만
여러사람의 꿈이 한데 모아지면 현실로 이룰 수 있습니다.
가슴이 따뜻한 사람들은 부자입니다.
줄 것이 많기 때문입니다.
길어도 마르지 않는 것이 무엇입니까?
부어도 넘치지 않는 것이 무엇입니까?
우리 한국렌탈 가족 모두에게 흘러넘치는 바로 그 사랑입니다.
2005년 을유년 새해에 다시 한번 외칩니다.
우리는 희망이 높기에 아직 할 일이 많고,
우리들 가슴속에 사랑이 넘치기에 그저 살만하다고!
여러분 올 한해도 우리 모두 행복하십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