눈이 녹으면 물이 됩니다. 눈이 녹으면 봄이 되기도 하지요. 물이 된다고 하면 현상을 보는 것이요, 봄이 된다고 하면 흐름을 보는 것입니다. 가을에 태어나 초겨울에 죽는 귀뚜라미는 평생동안 날씨가 추워지기만 합니다. 겨울 지나면 따뜻한 봄이 온다는 엄연한 사실을 귀뚜라미는 알지 못합니다. 우리가 가 보지 않은 세상을 미리 깨달아 멀미나지 않게 사는 방법은 오직 먼저 경험하신 선배제현들께만 배울 수 있습니다. 왕산은 지혜로우신 선배님들이 한데 모여 계시는 이 곳 새문안이 그래서 좋습니다. 오늘 서울 새문안로타리클럽 700번째 주회 모두 함께 자축하면서 상쾌한 아침 열어갑니다. ..................................................................................................................................................................
월드컵때는 동네 개도 꼴꼴하며 짖는답니다.
회우님들 700회 주회 아침부터 말 장난 좀 할까요.
찌르는 창(槍)으로 창호지 창(窓)을 찌르면 그 구멍은 찌른 창(槍)의 창구멍인가요, 창호지 창(窓)구멍인가요?
눈 오는 날 눈에 눈(雪)이 들어가 눈물을 흘리면 내 눈(眼)물인가요 내리는 눈의 눈(雪)물인가요?
호숫가 오리는 십리를 가도 오리, 백리를 가도 오리라 하고
할미새는 어제 나도 할미새, 오늘 나도 할미새라 하듯이 우리 새문안은 93년도 창립때도 새문안,오늘도 내일도 영원히 새문안입니다.
자랑스런 새문안. 해림 조영탁회우의 행복한 경영이야기 하나.
높이나는 새는 몸을 가볍게 하기 위하여 많은 것을 버립니다.
비워라. 무심히 하늘을 나는 새 한 마리가 가르쳐 주는 작은 교훈입니다
우리가 남이가 하지만 분명한 남들끼리, 하늘의 별 만큼 훌륭하신 분들이 모여 계시지만 계급장 모두 내려놓고 낮고 평등한 자리에서 자신의 시간과 비용으로 봉사하는 모임.
내로라 할 만도 한 명사들이 스스로 낮추며 오히려 서로를 거울삼고 멘토로 여기며 17년을 이어온 새문안로타리는
하늘을 나는 새처럼 마음을 비워온 회우님들로 하여 구김없는 여정을 거듭하고 있습니다.
새문안을 창립하신 Founder 회우님들은 물론 700회 주회를 이어오는 동안 함께 하신 모 든 회우님들께 자축과 함께 경의를 표합니다.
700회 주회, 창립 17주년을 맞는 새문안 로타리클럽. 새문안이여 영원하라.
오늘 마침 새문안로타리 700주회날, 귀한 손님 오셨습니다.
3650지구 우리 새문안의 모클럽 한양로타리클럽 차기회장이신 간 송문화재단 장형식 이사장님, 차기총무이신 삼육대 식품영양학과 최경순 박사께서 오셨습니다. 큰 박수로 환영해 주시지요.
오늘도 귀한 연사 모셨습니다. 커뮤니케이션 전문가 전미옥 CMI 소장 과 함께 감동적인 시간 가지시고 오늘 하루도 잔잔한 설레임으로 이어가십시오. .......................................................................................................................... |
축구선수의 중요한 자질중의 하나가 아주 짧은 기억력이랍니다. 신체적 조건이나 축구기술만큼 중요하답니다.
모든 일에서 좋지 않은 일일수록 빨리 잊는 것이 중요합니다. |
월드컵 그리스전에서 첫골은 전반7분만에
7의 배수 14번 이정수가 넣었구요,
두번째골은 후반7분만에 7번 박지성입니다.
7번은 정녕 행운의 숫자입니다.
아파트 7층에 사는 칠수.
어느 날 잠에서 깼는데 꿈에서 본 숫자 7이 선명했습니다.
달력을 보니 7월 7일,
시계는 7시 7분을 막 지나고 있었습니다.
엄청난 행운의 조짐이라 믿은 칠수.
가진 돈 다 들고 경마장으로 갔습니다.
그러곤 7번 말에 모두 걸었습니다.
결과는?
7번 말이 일곱 번째로 들어왔습니다.
행운에 기대지 마십시오.
노력 없는 성공은 없습니다.
700회 주회,
어제보다 조금 더 좋은 하루 되십시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