resume <성 명> 정** (1955.**.**생) 전화 010-6250-**** <주 소> 서울 송파구 신천동 7-18 롯데캐슬골드 10*-**** <학 력> 휘문고(74.1월 졸업) 성균관대 경영학과(80.8월졸업) <경 력> 1980. 3- 대신증권(주) 종합기획실(기획예산담당) 1981. 1- 한국개발리스(주) (총무,회계,채권관리,리스영.. 신변잡기 2011.03.07
느낌과 욕심 지진으로 건물 흔들리면 쥐들은 느낌으로 알고 떼지어 도망가지만 사람들은 방송을 들어야 움직입니다. 사람도 동물인데 동물적 감각이 떨어지는 것은 바로 욕심 때문입니다. 때 돼서 배고픈 것, 왠지 고단한 것이 모두 느낌입니다. 배고플 때 밥먹어라, 고단할 때 쉬라는 하늘의 신호입.. 신변잡기 2010.07.03
눈이 녹으면 제가 무슨 바람이 불어 작년부터 동양철학의 매력에 푹 빠져 있던 중 지난 달 주역을 조금 배우려는데 교수님이 묻더라구요. 눈이 녹으면 무엇이 됩니까. 물이 됩니까. 봄이 되기도 하지요. 눈이 녹아 물이 된다고 하면 현상을 보는 것이요, 눈이 녹으니 봄이 된다고 하면 흐름을 보는 것.. 신변잡기 2010.06.03
바보 벼루 먹갈아 화선지 붓끝 내리면 먹물은 종이에 잦아들고 묵향은 방안에 가득하다. 근묵자흑이라 했던가요, 먹물을 가까이 하면 글씨 또한 검어지듯이 우리 따뜻하고 사람내음 물씬한 금양 친구들 가까이 있어 늘 행복하답니다. 좀 바쁘다는 핑계로 카페에 머물지 못하고 어쩌다 들어와.. 신변잡기 2010.06.01
반갑습니다. 특별히 한가해 진 것도 아닌데 왠지 겨드랑이가 선뜻한 것일까 문득 낯 모를 사람들의 이야기가 궁금하고 해서 귓등으로만 듣던 카페에 기웃거리다가 금양초교를 만났다. 도원동의 추억이라! 효창동이 아니던가?! 효도창성 효창마을 동산을 삼고 한강으로 울을 두른 기려한 곳에 만세반.. 신변잡기 2006.12.05
쓸 데 없는 이야기 3 제(1994.05. KRC news 기고) 추억의 글 1994.05. KRC news 기고 괜한이야기 잘생긴 준형은 곧잘 미팅에 나가는 눈치다. 여직원들이 붙여준 달덩이 별명대로 허여멀건 얼굴에 멀쩡한 허우대는, 능숙한 기타솜씨와 박진감있는 노래로 포장되고 깨끗한 매너로 전달되어 많은 여성들을 현혹시키는 것 같다. 임자있겠지 하면.. 신변잡기 2006.08.24
추억의 글 2001.09 KRC news에 실림. <1992년 7월 창립3주년기념즈음 당시 업무부장이던 시절에 기고> 韓國렌탈 家族에게 告함 사랑하는 렌탈家族 여러분, 지금 우리를 에워싸고 있는 거리는 온통 푸르름으로 대자연(大自然)의 고고(孤高)함을 뽐내고 있고 사람들의 몸짓 또한 저마다 힘차고 여유롭기마저 합니다. 그러나 계절과 세월.. 신변잡기 2006.08.2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