로타리.회장인사

100203

다정도병 2009. 12. 16. 09:06

오늘 아침 몹시 춥지만 내일이면 봄이 선다는 입춘입니다. 

회우님들 봄맞이 채비는 하고 계신지요.

봄이 오는 길목 새문안로타리 제684차 주회 시작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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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싯돌과 부시를 아십니까.

불을 일으키기 위해 부싯돌바침에 그어대는 쇳조갓을 부시라 합니다.

부싯돌에 부시가 부딪쳐야 불꽃이 일듯이

생각이라는 부싯돌에 행동이라는 부시 쇳조각을 그어대야 합니다.

부싯돌과 부시가 부딪혀야 성공이라는 불꽃이 생기지 않겠습니까?
새해 많은 생각을 하셨겠지요. 이제 생각을 행동에 옮겨 보십시오.

 

지난 주 새해 첫 저녁주회 우애깊은 집에 열네명 회우님들 

새 회우 채종걸한의사와 함께 새문안만의 향기로운 만남을 가졌습니다. 

또 지난 주말엔 여송회장님 비롯한 다섯분 회우님이 소백산에서 시산제를 함께했습니다.

눈덮인 주목아래 절경을 온몸으로 완상하며 건강하고 복된 한해 기약하고

백두대간정기 그득히 담아들 오셨으니 두루 나누어가십시오.

 

80세까지 조찬회 다니겠다, 실용기술을 배우고 싶어 우선 제빵사 자격을 따겠다,

이미 할 줄 아는 악기 색소폰외에 해금을 하나 더 배워 회우들앞에 연주해 보이겠다.

지난 신년주회때 욕심쟁이 헌산 홍성원회우의 다짐입니다.

 

과거는 이미 지나간 것이니 수정불가능하고, 미래는 아직 불투명하지만,

현재는 우리 원하는 대로 요리할 수 있는 시간이니 알차게 보내야 합니다.

같은 재료라도 누가 어떻게 요리하느냐에 따라 음식 맛이 다릅니다.
똑같은 하루 24시간도 어떻게 버무리냐에 따라 달라집니다.
35세에 현대그룹 종합기획실 임원이 되어 현재까지 24년째 건승하신 헌산 회우처럼

건강한 인생 알차게, 즐겁게  요리하십시오.

 

복잡다기한 세상에 알맹이 있는 삶을 원하십니까.
연대 철학과 교수이신 우리 회우 청강 김형철박사가 이끄는 소크라테스클럽에 참여하십시오.
3월4일부터 12회 지혜의 향연에 회우님들을 초대합니다.

오늘도 귀한 연사를 모셨습니다.

한경 아카데미 권영설 원장께서 위대한 기업을 넘어 사랑받는 기업으로 가는 여정을

소개하시겠습니다. 오늘도 의미있는 하루 열어보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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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내가 묻습니다.

여보,나처럼 얼굴도 예쁘고 살림도 잘 하는 걸 사자성어로 뭐라고 하지? 

아내는 금상첨화를 기대하지만 남편은 자화자찬?

아내 : 아니~ 그거 말고.
남편 : 그럼, 과대망상?
아내 : 아니~ 금자로 시작하는 말 있잖아~
         그러자 남편이 무릎을 탁! 치며 하는 말···   "금시초문!"
 
아내에게 잘 하십시오.
새해에도 여풍이 대단할 듯 합니다. 엄동설한 거리에 쫓겨난 남자들이 즐비합니다.
 

30대엔 밥달라고 하다가 쫓겨나고, 

40대엔 반찬투정하다 쫓겨나고

50대엔 마누라어디 나가느냐 묻다가 쫓겨나고,  

60대엔 따라가면 안되냐 했다 쫓겨나고

70대엔 그냥 있는데 괜히 쫓겨 난 남자들이 있답니다.

80대엔 눈 마주쳤다고 쫓겨나고
90대엔 아직 안 죽었다고...

 

새문안과 함께하시면 모든게 해결됩니다.

새문안은 늘 새로움을 드립니다.

새문안과 함께 하시면 건강한 몸과 마음을 간직하실 수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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