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십니까,
새내기 인사한 지 몇날 안된 '다정도 병인 양 하여' 입니다.
오늘 아침 새벽 모임에서 애국가 3절을 불렀습니다.
가을하늘 공활한데 높고 구름없이 밝은 달은 우리 가슴 일편단심일세....
빌空 넓을 豁의 '공활'답게 넓고 높은 가을하늘에
새벽녘 서쪽하늘 둥근 보름달이 지고 있는 남산의 새벽길은 무척이나 상큼했습니다.
좋은 계절에 좋은 일 많이 하시고
또한 좋은 결과만 함께하시기를 두루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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