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렌탈 가족 여러분
3월 결산으로 신년하례와 시무식을 따로 해야 하는 번거로움도
오늘이 마지막이 되겠습니다.
이제 새로운 주주와 연결재무제표 작성 등 효율을 위해
이번 회계연도는 9개월간으로 마무리 하고
내년부터는 12월 결산법인으로 거듭나게 됨을
여러분들께 미리 말씀드립니다.
지난 해 시무식때 우리가 다짐했던 전인미답의 세계
즉 3년 연속 100억원대 순익,
그리고 IPO의 시현은 안타깝게 목전에서 이루지 못 했습니다.
하지만 우리는 후회없는 최선을 다했고
4년연속 흑자와 자산규모 천억원 계획은
소기의 성과를 이루었습니다.
아직 이루지 못한 우리의 목표를 항한
염원과 노력은 쉬임없이 이어질 것입니다.
지난 해 오늘 여러분께 드린 말씀을 간단히 요약하면
원대한 목표를 누가 어떻게 어디서 이룰 것인가 하는 명제에
남이 아닌 바로 ‘내가’ 열심히가 아니라 ‘잘’해서
우리가 만들어 내는 ‘시장’에서 하자는 것이었습니다.
오늘 새로운 회계연도를 시작하는 우리의 각오 또한 다를 게 없습니다.
'우리가'
'지혜를 다하여'
'시장을 만들자'는 것입니다.
즉, ‘정성과 지혜를 다해 우리들만의 시장을 만들어 가자’는 것입니다.
이를 위한 Key word는 바로 ‘고객만족’입니다.
바다가 있어 배가 떠 있기도 하지만 그 바다로 인해 풍랑을 맞을 수 있듯이
기업도 사회안에서 이익을 구가하지만 잘못하면 큰 어려움을 겪을 수 있습니다.
여기서 사회란 다름 아닌 고객이요 시장입니다.
그렇습니다.
고객은 배를 띄울 수도 엎을 수도 있는 바닷물처럼 크나큰 힘을 가지고 있지만
틀림없이 정직합니다.
우리가 잘 하면 고객은 다투어 찾아옵니다.
고객과 경쟁합시다.
우리의 고객이 성공하는 것이 우리의 목표입니다.
목표는 늘 관리되어야 합니다.
'고객만족 경영'이 바로 그 것입니다.
고객이 느끼는 만족감은 바로 가치가 되어
우리에게 응당의 대가를 지불하게 되고
그것은 곧 우리의 이윤이 되어 회사를 더욱 융성하게 할 것입니다.
동서고금을 통해 고객을 만족시킨 기업만이 성공하고 있습니다.
고객을 만족시키기 위한 끊임없는 노력이
회사의 앞날을 좌우한다는 사실을 잊지 마십시다.
고객이 찾아 오는 회사를 만들기 위해 불철주야 궁리하십시다.
고객에게 가치를 드릴 수 있도록 궁리하십시다.
제품의 차별화, 기술의 차별화, Scheme의 차별화, 서비스의 차별화가 그것입니다.
세상에 존재하는 모든 기업이 자본을 가지고 일을 합니다.
그 자본은 언제나 같은 돈이지만
그것을 운용하는 기업의 성과는 결코 같지 않습니다
자본의 동질성과 생산의 비동질성, 그것은 효율의 차이입니다.
우리가 여기 존재하는 까닭은
남보다 높은 효율로 자본을 운용하여 이익을 창출하는 것입니다.
그 해답이 바로 ‘고객만족’입니다.
되풀이하지만 우리는 고객보다 더 고객을 위해야 합니다.
그것도 그들이 생각 못 할 만큼
빨리 먼저 고객의 편의와 만족을 만들어내야 합니다.
그러면 시장은 바로 우리의 것입니다.
저는 한국렌탈의 사장으로
늘 주주와 경쟁해 왔고 앞으로도 그럴 것입니다.
주주가 원하는 기대수준보다 훨씬 큰 성과를 위해 노력한다면
어떤 주주가 만족하지 않겠습니까.
여러분 또한 회사가 원하는 목표수준과 경쟁하십시오.
스스로 목표를 정하면 즐거운 마음으로 하실 수 있습니다.
사랑하는 한국렌탈 가족 여러분
어려웠던 지난 날들은 슬기롭게 극복하고
이제 기름진 옥답을 일구고 있는
자랑스런 당신들께 늘 사랑과 고마움을 드립니다.
우리는 정말이지 남이 갖지 못한 훌륭한 토양을 가지고 있습니다.
바로 회사를 향한 애틋한 마음입니다.
직원 모두가 사장이요 주인입니다.
이 남다른 열정에다 살아 움직이는 지혜를 접목시킵시다.
지혜는 늘 생각하는 사람의 것입니다.
고객을 위해 그들과 경쟁합시다.
새로운 주주를 맞아 새로이 시작하는 첫 해입니다.
올 한해 우리 한국렌탈의 획기적인 도약을 위해
머리와 가슴을 함께하십시다.
감사합니다.
'한국렌탈' 카테고리의 다른 글
신년사 2007 (0) | 2006.12.29 |
---|---|
2006.07. 창립 17주년 기념사 (0) | 2006.08.24 |
2006년 신년사 (0) | 2006.08.24 |
2005.07.창립 16주년 기념사 (0) | 2006.08.24 |
2005 homecoming day (0) | 2006.08.24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