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0년 새해가 밝았습니다.
두루 어려웠던 지난 한 해 애많이 쓰신 한국렌탈 가족들께 감사드리며
특별히 길하다는 흰 호랑이 경인년 새해를 축하드립니다.
虎視牛步,호랑이의 예리한 눈으로 소처럼 우직하게 뚜벅뚜벅 걸어가라.
모두에게 건강과 행운이 함께했으면 좋겠습니다.
새해를 맞아 여러분은 어떤 꿈과 다짐을 가지고 계십니까.
새 태양아래 우리의 한국렌탈은 어떻게 희망의 항해를 이어가야 할까요.
새해엔 우리
한결 더 슬기로워졌으면 좋겠습니다.
무엇을 할 것인가, 언제 할 것인가, 어떻게 할 것인가를
가장 단순하게 생각해 보십시오.
일이 간결하고 쉬워질 것입니다.
그리고 집중하면 됩니다. 할 수 있습니다.
새해엔 조금 더 부드러워졌으면 좋겠습니다.
작더라도 강한 회사가 될 수 있습니다.
소프트파워의 시대, 우리가 열어 갑니다. 할 수 있습니다.
많이 재미있는 회사였으면 좋겠습니다.
모두 하나가 될 수 있습니다.
그 한 가운데 내가 있으면 어떻겠습니까. 할 수 있습니다.
스스로 하고, 먼저 하고, 앞서 가면 좋겠습니다.
우리는 세상을 여는 리더입니다.
고객이 왕이지만 시장을 만드는 우리는 마땅히 킹메이커입니다. 할 수 있습니다.
쉬임없이 바꾸었으면 좋겠습니다.
새롭지 않으면 뒤처집니다.
세상에 없는 것을 만드는 사람이 세상을 바꾸어 갑니다. 할 수 있습니다.
이 모든 것에 앞서 우리 모두 기본에 충실해야 함은 물론입니다.
큰 돌은 비켜가지만 작은 돌에 걸려 넘어질 수 있기 때문입니다.
한국렌탈 가족여러분,
우리는 국내 최초 최대 최고의 렌탈회사임을 자부합니다.
그러나 최초는 설립년도가 아닙니다.
끊임없는 새로움의 발견으로 이어져야 합니다. 최초, 최초,최초..
또한 최대는 목표가 아닙니다.
작은 최초가 모이면 마땅히 최대가 되어집니다.
그리고 최고의 회사는 바로 세상으로부터 존경받는 회사입니다.
구호가 아닌 조용한 실천강령으로 삼아야 할 것입니다.
여름날 개구리 세마리 나뭇잎위에서 강물을 즐기다 한 마리가 외쳤습니다.
"아이 더워. 난 물속으로 뛰어들 거야!"
다른 개구리들 고개를 끄덕였습니다.
나뭇잎에 몇 마리가 남았을까요? 두 마리인가요.
나뭇잎 위에는 여전히 개구리 세 마리가 남아 있습니다.
뛰어들겠다는 결심만 했을뿐이니까요.
새해 이맘때면 많은 사람들이 희망과 다짐을 노래하지만 시간이 흐르면서
실행에 옮기는 경우는 매우 드문 것이 현실입니다.
새해 우리 이렇게 하지요.
경영환경변화에 맞춰 경영전략을 Moving Target으로 탄력운영하겠습니다.
물은 흐르면서 패인 웅덩이도 채우고 큰 돌멩이도 비껴가지만 결국 위에서 아래로 갑니다.
각 본부별로 전략의 수립과 운영을 책임지면서 가장 효율적인 결과를 도출해 낼 것입니다.
렌탈 본연업무의 외연확대는 물론
국내외유통, 서비스, S/W및 H/W 개발등 지혜집약적 분야에 치중하겠습니다.
중국등 해외시장개척도 도모하겠습니다.
직원 각자의 자긍을 도모하겠습니다. 누구나 주전입니다.
누구나 이익센터로서 조직에 기여할 수 있도록 뒷바라지 하겠습니다.
투명경영을 정착시키겠습니다.
대내외적으로 무엇이든 설명할 수 있는 일만 하기로 합니다.
주기적인 검증도 필요할 것입니다.
한국렌탈 가족여러분,
더디더라도 우리만의 길을 열도록 차비해야 합니다.
fighter는 나눠 먹지만 creator는 혼자 다 누릴 수 있습니다.
21세기에는 남 하는 대로는 정말 아닙니다.
이전투구 과당경쟁은 편법과 반칙을 낳고 낮은 단계에 머물게 합니다.
고품격 하이터치의 경쟁은 바로 자신과의 싸움이요 시간과의 다툼입니다.
우리 모두 새 것을 향한 designer요 imaginer가 되어 보십시다.
바로 지금 시작해야 합니다.
길게 보고, 멀리 보고,크게 보십시다.
꽃씨 없는 곳이 있겠습니까, 비를 내려주면 꽃은 핍니다.
스치는 바람에서 사랑 내음을 느끼며 우리 모두 깨어
가지 않은 길을 향해 내달읍시다.
섬세가 이긴다고 하는 21세기.
세상 일 그러려니 하지말고, 왜 그래야만 하는지 생각하며
맑은 눈으로 세상에 없는 것 찾아가며
우리들의 사랑 한국렌탈에 튼튼한 나이테 만들어 갑시다.
날씨가 좋으면 기분이 좋아집니까.
날씨를 바꿀 수는 없지만 기분은 바꿀 수 있습니다.
세상을 변화시킬 수는 없지만 나를 변화시킬 수는 있습니다.
모든 것이 우리 할 탓입니다.
Yes, we can ! 우리 할 수 있습니다.
오직 바라고 마음먹은 대로(오바마)
새해 소망 이루시고 복많이 받으십시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