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인이 시를 쓰지만 시는 읽는 이의 가슴에 다가가야 비로소 시가 됩니다.
많은 사람들이 명품을 만들지만
명품은 많은 이들의 사랑을 받을 때 비로소 명품이라 일컬어질 것입니다.
시를 느끼는 마음을 시심이라 한다면
명품을 느끼는 눈높이를 안목이라 할 수 있겠습니다.
우리는 지금
지난 5년간 5.3배 매출신장,국내 마켓셰어 50~60%, 글로벌 마켓셰어 5%를
넘나드는 삼성전자, 인텔, M.S. 명품을 마주하고 있습니다,
경주에 가면 수많은 문화유적이 있지만 알면 국보요 모르면 돌멩이입니다.
명품을 제대로 느끼며 명품과 함께 하십시다.
오늘 최고의 골프장에 좋은 잔치를 열어주신 주최측에 감사드리며
꽃은 반쯤 폈을 때 더 아름답고
술도 반쯤 취했을 때 주흥도 시흥도 나는 것이니
우리 마음껏 드시고 반쯤만 취하십시다.
논어 위령공편에 가여언이나 불여지언이면 실인이요,
불가여언이나 여지언이면 실언이라.
말 건넬 사람에게 말을 건네지 않으면 사람을 잃는 것이요,
말 못 건넬 사람에게 말을 건네면 말을 잃는 것이라 했습니다.
술로 패러디하면
술 건넬 사람에게 술을 건네지 않으면 사람을 잃는 것이요,
술 못 건넬 사람에게 술을 건네면 술을 잃는 것이니
옆사람에게 말도 건네고 술도 건네고 하시지요.
명품과 함께하는 우리도 명품입니다.
제가 명품을 위하여 건배제의드리면 여러분도 명품을 위하여 해 주십시오.
“명품을 위하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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