로타리.사찰보고

110608

다정도병 2011. 6. 4. 14:38

 

신앞에서는 울고 인간앞에서는 웃어라 하는 말이 있습니다.

오늘 이요셉 원장님 강연 재미있었습니다.

어느날 비아그라 먹은 참새가 외쳤습니다.

오늘밤 독수리년들 다 모이라고 해~  하는데 비행기가 지나가자 소리쳤습니다.

저 년은 뭐야?

 

웃음과 울음은 신이 주신 선물이라고 합니다.

웃음못지 않게 잘 울어야 한다고

영웅선읍이요 미인다루라~    영웅는 잘 울고 미인은 눈물이 많다.

 

그러나 울음보단 웃음이 좋겠지요.

웃으면 화장이 살고 울면 화장이 지워진다.

웃음은 소통의 길입니다.

얼마전 김정운교수가 한 얘긴데 예쁜 여자들은 열심히 말건네도 튕기고 잘 안 웃습니다.

한데 예쁜 여자곁에는 늘 안 예쁜 여자가 있지요.

얘기는 예쁜 여자한테 하는데 웃기는 옆에 안 예쁜 여자가 웃는다.

남자는 어느새 얘기들어주고 웃어 주는 안 예쁜 여자를 향해 서있습니다.

결국은 그 여자랑 살게 됩니다.  매력이 느껴지니까요.

웃으면 길이 생긴다.

 

아무리 예뻐도 안 웃으면 남이 내게 다가오는 길을 닫아버리는 것입니다.

그래도 예쁘면 기를 쓰고 찾아오는 남정네들이 있겠지만 생각해 보십시오.

안 예쁜 여자가 웃지도 않는다면... 정녕 오래 혼자 지내야 할 겁니다.

 

이 세상에 안 예쁜 꽃이 있겠습니까.

제비꽃이라고 늘 장미꽃을 부러워만 할까요.

비교하지말자.

누구나 아름답다.

길섶에 이름모를 들풀에도 향기는 있다.

누군가에게 이름을 불러주십시다.

웃으면 누구나 예쁘다.

내가 이름불러주면 그는 그녀는 웃습니다.  그래서 아름답습니다.

 

집에서 사랑받지 못한 아이는 밖에 나가기 두렵습니다.

부부간에 위함받지 못하면 세상이 힘듭니다.

새문안회우님들, 하늘아래 우리뿐인 귀한 우리끼리 서로 사랑하고 위하며 사시자구요.

나를 알아 주는 사람, 이름 불러 주는 사람, 그리고 활짝 웃어 주는 사람

바로 우리 새문안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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