왕산편지12-2 계몽편 구용

하이~티넘~~!!
12월 13일 두번째 화요일입니다.

방금 열어본 고도원의 아침편지 가슴에 와닿기에 전합니다.

천직을 찾은 사람들은
아주 신명나게 일을 한다.

이들은 꼭 아이들 같다.
엄청난 생기와 열정으로 프로젝트에 뛰어들며
매순간 자기 인생을 축복으로 여기고
감사해 한다.             ~리처드 라이더


하이티넘 가족들 어떠신지요.
하늘아래 나만의 공간이 있다는 건 축복입니다.
천직이 별건가요.
하늘이 주신 자리는
내가 가장 소중히 여기는 자리겠지요.

오늘 우리들의 이 자리의 소중함을
흠뻑 만끽하시자구요.

사랑합니다.
12월 두번째 왕산편지 드릴께요.


왕산 정태영 drea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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啓蒙編  九容

(천자문떼고 나면 읽는 계몽편에  ‘사람이 지닐 바른 자세 9가지’)

 

 

 

 

 

1. 足 容 重          발 디딜 곳인지 아닌 지 분별한다.

   (족용중)

 

 

2. 手 容 恭          손을 공손히 하여 좋은 일만 한다.

   (수용공)

 

 

3. 目 容 端          단정한 눈으로 세상을 바로 본다.

   (목용단)

 

 

4. 口 容 止          입을 함부로 하지 않는다.

   (구용지)

 

 

5. 聲 容 靜          목소리를 가지런히 한다.

   (성용정)

 

 

6. 氣 容 肅          기운을 엄숙히 한다.

   (기용숙)

 

 

7. 頭 容 直          머리를 반듯하게 하고 고개를 떨구지 않는다.

   (두용직)

 

 

8. 立 容 德          서있는 모습에 덕이 있게 하라.

   (입용덕)

 

 

9. 色 容 莊          얼굴모습을 씩씩하게 하라 

   (색용장)