먼저 이렇게 귀한 자리를 펼쳐 주신
대학원장님을 비롯한 교수님들께 깊은 감사드립니다.
그 옛날 학창시절에 지식을 위해 공부를 했다면
이번 대학원과정은 삶의 지혜를 얻을 수 있는 귀한 기회가 아닌 가 싶습니다.
일주일에 한번씩이지만
관심있는 분야의 공부를 하다 보니까 새로운 의욕이 생기고,
교과과정이나 강사진 편성에서 이론과 실무 모두를 아우르는 조화를 이루고 있고,
특히 중국에 관하여 교과서에서는 읽을 수 없는,
현장감이 듬뿍 묻어나는 강의를 접할 수 있어 무척 다행스럽게 생각합니다.
아울러 적은 인원이긴 하지만
원우님들과의 의미있는 교분을 쌓을 수 있는 계기도 자연스레 마련되어 더욱 행복합니다.
누구와도 견줄 수 없는 열의와 매사 하나하나 손끝으로 집어내는 정성으로
과정을 이끌어주시는 우리들의 담임선생님 우제창교수님과
행여 모자랄세라 낮밤으로 보살펴주시는 우리들의 큰 형님
그리고 연세대학교 대학원 직원분들,
또한 한국능률협회 관계자여러분들께 이 자리를 빌어 심심한 감사의 말씀을 올립니다.
과정이 어느덧 중반에 접어들어 얼마후 졸업을 하게 되겠지만
이 짧은 대학원과정이 나머지 우리들의 인생여정에
작지 않은 하나의 의미로 남겨질 수 있을 것으로 굳게 믿으면서
함께 하신 여러분들과 연세대학교에 무궁한 발전을 기원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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