왕산편지206-2 아~이런 시... 하이~~티넘~~!! 占(점) 보신적 있나요? 오늘 아침 생전 처음 어제 배운 주역으로 동전 세 개로 卦(괘)를 보았습니다. 상황에 꼭 맞는 괘가 나와 신기해 하고 있습니다. 엄마 따라 시장간 아이가 엄마 손 놓치면 미아 되듯이 가지 않은 길을 일러 줄 사람이 엄마요 하늘입니다. 그러나 엄마가 .. 하이티넘(왕산편지) 2012.06.12
왕산편지206-1 I scream 하이~~티넘~~!! 학창시절이후 실로 오랜만에 한 번도 안 빠지고 심취되어 다니는 成大 이기동교수의 ‘신경연 동양학 CEO포럼’도 이제 3주 남았습니다. 매주 월요일 저녁, 4서 3경과 노자, 장자, 동양의학에 불교의 금강경과 너무도 재미난 성경이야기를 지나 어제는 세브란스출신 또라이(?.. 하이티넘(왕산편지) 2012.06.12
왕산편지205-4 아리랑 하이~~티넘~~!! 석탄연휴에 ‘건축학개론’ 영화를 VOD로 집에서 보았는데 대학 1학년 건축학개론 강의를 함께 듣던 풋사랑이 열매맺지 못하고 여자는 돌아온 싱글(돌싱)로 남자는 약혼녀있는 품절남으로 과거를 회상하는 훈훈한 영화입니다. 때묻지 않은 앳된 영혼은 동아리모임에 술에 .. 하이티넘(왕산편지) 2012.05.30
왕산편지205-3 Deep throat 하이~~티넘~~!! 어제 30도, 오늘도 비슷한 더위라는군요. 봄 가을은 건너뛰고 여름 겨울만 있는 느낌입니다. 어제는 성대 이기동교수의 ‘CEO 신경연 아카데미’에서 ‘성경과 인간경영’ 강연 들었는데 Boston대 신학박사인 장신대 배요한 목사(교수)님은 한국인 마음밭에 기독교 씨앗을 뿌.. 하이티넘(왕산편지) 2012.05.22
왕산편지205-2 신종여시 하이~~티넘~~!! 지난 주말 제가 다니는 새문안로타리클럽 행사로 강원도 寧越에 다녀왔습니다. 숙부인 세조에 왕위 찬탈되고 영월 청령포에서 17세 나이로 숨진 단종은 왕권과 신권의 끊임없는 다툼의 희생양이었다는 일행 박호군 전 과기부장관님 설명과 함께 단종의 슬픈 자취를 따랐고 .. 하이티넘(왕산편지) 2012.05.16
왕산편지205-1 하늘만큼 땅만큼 하이~~티넘~~!! 오늘 아침 제가 다니는 새문안로타리클럽에 연대 윤종록교수의 유태인의 창조정신 ‘후츠파’ 강연이 있었습니다. 충청도만한 땅에 750만명, 전세계 합쳐도 1천3백만 유태인이 세계의 부와 두뇌를 좌지우지하는 비결은 부족함이 가져다 준 축복 후츠파(Chutzpah뻔뻔스럼,주제.. 하이티넘(왕산편지) 2012.05.09
왕산편지204-4 골드러시 하이~~티넘~~!! 봄비가 잘 오는 것이 하늘이 잘 우시는건가요 영웅선읍(英雄善泣)이라고 큰 인물은 울 때 잘 울어야 한다던데… 어제 가까운 분 모친상으로 부산갔는데 남자가 울어야 할 때가 어머니 가셨을 때가 아닌가 합니다. 오늘 저녁엔 봄꽃과 비의 다툼을 만나러 마장면 해월리에 갑.. 하이티넘(왕산편지) 2012.04.26
왕산편지204-3 임금님의 하루 하이~~티넘~~!! 어느새 봄꽃이 한창입니다. 워커힐 벚꽃이 그리 좋다고 모레 저녁 벚꽃놀이 초대를 받았습니다. 그런데 꽃은 여름에 피는 것이 정상이고 봄에 꽃이 핀다는 것은 엄격히 보면 비정상이라는군요. 陰陽五行에서 나무에 물이 오르는 기운이 木氣(솟아오름)요, 잎이 퍼지는 기운.. 하이티넘(왕산편지) 2012.04.17
왕산편지204-2 Floor leader 하이~~티넘~!! 봄비가 몇 차례 내리더니 창밖 선정릉 산슭의 노란꽃 연분홍꽃들이 아침이슬 함초롬 촉촉합니다. 예부터 되는 집안에는 베짜는 소리, 책읽는 소리, 애우는 소리가 있다던데 일하고, 공부하고, 미래를 잇는 晝耕夜讀의 의미이겠지요. 저는 매주 월요일 저녁 서초동 成大 이기.. 하이티넘(왕산편지) 2012.04.10
왕산편지204-1 Bravo,Brava,Bravi 하이~~티넘~~!! 봄비가 여간 촉촉한 것이 아닙니다. 오늘은 제가 먼 발치에서 흠모하는 분. 경영자요 시인이신 도남 배동진님의 노래 ‘봄비’ 를 옮겨봅니다. 그대 비오는 날 창 두드려 나는 알지 못 하였네 그대 바람부는 날 날 불러 나는 알지 못 하였네 나홀로 꿈길로 헤메이다 그대 떠.. 하이티넘(왕산편지) 2012.04.03